작지만 용감하고, 쾌활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티베탄 스패니얼을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 견종의 유래와 기본정보, 생김새 신체 외모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티베탄 스패니얼(Tibetan Spanie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향이 티베트 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걸음이 빠른 편이며, 원숭이와 강아지, 고양이 세 종류 동물이 떠오르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티베트의 수도원에서 길러졌으며, 티베트 라마교(불교) 거루파의 수장 달라이라마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신도”라는 의미의 “프레이어 스패니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국가 | 원산지 티베트 |
크기 | 키 25cm정도, 체중 4-7Kg |
분류 | 소형견 (실용견) |
털색 | 황금색, 갈색, 흰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 (털빠짐 많음) |
생활 | 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실내, 실외 생활에 적합 |
선호 | 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
신체 특징 및 외모
티베탄 스패니얼은 소형견에 해당하며, 키는 25cm 정도, 체중은 4-7kg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단단하고, 다리는 약간 짧은 편입니다. 눈은 둥글고, 짙은 갈색이며, 코는 검은색입니다. 귀는 적당한 크기이며, 아래로 쳐져 있는데, 장식털이 길게 자라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장식털은 귀 뿐만아니라 얼굴주변, 가슴부분, 꼬리에도 풍성하게 덮여 있습니다.
털 색상은 황금색, 밝은갈색, 흰색, 검은색, 잿빛 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색상인 경우도 있고, 이들 색상이 여러개 섞여있기도 합니다. 털 질감은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털 길이는 앞서 언급한 장식털이 없는 나머지 부위 얼굴, 다리, 몸통 부분은 짧거나 중간정도 길이입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티베탄 스패니얼은 귀여운 외모처럼 명랑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호자나 다른 가족들에게 깊은 애정을 보입니다. 물론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낯선사람은 경계하지만, 친해지고나면 잘 따르는 편입니다.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서 곧 잘 친해질 수 있으며 어린이나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영리하여 훈련이 잘되는 편이지만,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종종 고집을 부릴 수 있으므로, 일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관리 팁
티베탄 스패니얼 평균수명은 12-15년 정도로, 평균보다 기대수명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심장질환이나 안과질환 등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으며, 털 빠짐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매일 빗질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산책은 필수이며, 종종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