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등장했던 상근이 견종, 그레이트 피레니즈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들 견종의 유래, 기본정보, 생김새 신체 외모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을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그레이트 피레니즈(Pyrenean Mountain Dog)의 고향은 프랑스로, 피레네 산맥에서 가축을 지키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그래서 피레니언 마운틴 도그(Pyrenean Mountain Dog)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피레니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대형견이기 때문에 전원이 딸린 주택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그로 인해 도시에서는 흔하게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상근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가 | 원산지 프랑스 |
분류 | 초대형견 (사역견*) |
크기 | 키 71~76cm, 체중 46~54kg |
건강 | 관절염, 지루성피부염, 음식알레르기, 백내장 |
털색 | 흰색, 흰색+갈색반점, 흰색+회색 (털빠짐 많은편) |
생활 | 단독주택, 전원주택, 실외 생활에 적합 |
선호 | 젊은층 |
신체 특징 및 외모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초대형견으로, 우리나라 인기 반려견 골든리트리버(대형견)보다 더 큽니다. 그레이트 페레니즈 신체 스펙은 키 71~76cm, 체중 46~54kg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많이 나가는 경우 80kg가까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발을 딛고 일어서면 거의 성인 여성 수준의 몸 길이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외모 특징으로는 큰 덩치와 둥그스름한 체형에 곧거나 약간 곱슬의 털이 덮여 있습니다. 털 색깔은 대부분 순백색이지만, 흰색에 황갈색이나 회색, 노란색이 약간 섞여있는 얼룩 무늬를 이룬 경우도 있습니다. 코는 검정색이고, 체구에 비해 귀는 작은 편이며, 아래로 덮여 있습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친절하고 온화하며,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아이들과도 상호작용을 잘 하는 편입니다. 또한, 충성심이 강해 주인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발달해 있습니다.
지능은 높은 편이지만, 목축견으로 활용되었던 본능탓에 독립적인 성향이 남아 있어 훈련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크게 짖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건강 관리 팁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 대체로 건강한 편이며, 평균수명은 10-12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대에서 지냈던 견종이기 때문에 더위에 약한 편이므로, 온도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 너무 덥지 않게 해주고,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량이 많고, 성격이 느긋해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므로 정기적인 산책이 필요하며, 안구질환이나 관절 관련 질병에 취약한 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